쌍용건설, 춘천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12월 분양

입력 2023-11-13 11:54   수정 2023-11-13 11:55

쌍용건설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춘천시 약사동에 초고층 건물로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9층, 1개동,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도 보면 ▲84㎡ 194가구 ▲100㎡ 32가구 ▲140㎡ 2가구다. 국민평형인 전용 84㎡가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도심 중심부의 전형적인 주거지역에 들어서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경기지역으로 연결되는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반경 1km 내에 도보권에 있다. 춘천 IC를 통해 서울과 속초 등으로 연결되는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할수 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총 93.7km 구간으로 춘천에서 화천, 양구, 인제, 백담을 지나 속초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개통되면 춘천에서 속초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남부시장과 풍물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이 발달돼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멀지 않다. 춘천문화예술회관, 약사명동행정복지센터, 춘천교육문화관, 춘천경찰서, 춘천보건소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봉의초 및 춘천중학교는 도보권이며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등은 1km 이내 위치하고 있다. 온의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남서쪽으로 공지천과 합류되는 약사천이 흐르고 있다. 일부 가구에선 약사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 약사천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고 공지천 공원도 가까워 산책 및 여가,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춘천의 대표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도 차량으로 10분 대로 갈 수 있다.

춘천은 다양한 도시개발 호재가 있다. 먼저 올해 상반기 춘천 캠프페이지가 도시재생혁신지구(계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곳에 문화공원과 보행네트워크, 숙박시설, 첨단산업,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춘천역 철도부지와 주변지역을 개발하는 ‘춘천역세권 개발’(계획)도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2030년까지 주거와 업무, 상업 문화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시공을 맡은 쌍용건설은 국내와 해외에서 다수의 고급건축물을 지어온 세계적 건축기업이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두바이의 ‘아틀란티스 더 로열’을 비롯해 서울 ‘루이비통 메종’, 부산 ‘아난티 코브 펜트하우스&힐튼’을 시공한 바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쌍용건설이 춘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공지로 인근에 12월 중에 개관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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